소매업체 대상 강절도 용의자들이 최근에 많이 체포됐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각종 소매업체들 강절도 사건 용의자들로 모두 41명을 최근에 체포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이 밝힌 강절도 피해를 입은 업체들은 Target, Walmart, Macy's, Ross Dress for Less 등이다.
이 들 업체들에서 잇따라 강절도 사건이 일어나자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매장들 마다 도난 순찰을 실시했고 그 결과 41명의 용의자들을 체포하는 성과를 올렸다.
41명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10,000달러에 달하는 각종 도난 물품도 회수할 수있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이같은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서 소매업소 강절도 태스크포스 출범이 매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소매업소 강절도 태스크포스는 남가주 각 지역 경찰 기관 등이 참여한 것으로 LAPD, LA 카운티 셰리프국, CHP, 글렌데일 경찰국, 베벌리 힐스 경찰국, 버뱅크 경찰국, 산타 모니카 경찰국, FBI, 연방 마샬 서비스, 각 시 검찰과 카운티 검찰, CA 주 법무부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지난해(2023년) 8월 창설된 이 소매업소 강절도 태스크 포스는 지금까지 총 438명의 용의자들을 검거했고 309건 사건을 접수했다.
이같은 남가주 주요 경찰 기관들을 망라한 태스크 포스는 많은 기관들 참여로 결정돼 출범할 수있었던 것인데 이른바 ‘플래시몹’ 스타일의 절도 수가 증가한 것이 계기가 됐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강절도에 책임있는 개인은 물론이고 그 범죄 사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주목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즉 범죄 후 도주하는 차량을 모는 운전자들, 장물은 은닉하는 사람들, 훔친 물건을 팔아주는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