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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레스토랑 셰프, 이틀전 36살 나이로 사망

LA 한인타운의 한 레스토랑 셰프가 갑자기 사망했다.

LA Times는 이틀전인 지난 7일(수) 셰프 조나단 화이트너가 돌연 세상을 떠난 것으로 드러났다고 어제(8일) 밤에 보도했다.

36살이었던 조나단 화이트너는 6가와 Oxford Ave. 교차로에 위치한 퓨전 레스토랑 ‘Here’s Lookin at You’를 운영해온 오너 셰프였다.

LA 카운티 검시소는 조나단 화이트너 셰프가 지난 7일 저녁 7시38분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36살 젊은 나이의 조나단 화이트너 셰프가 왜 사망했는지 그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LAPD가 조나단 화이트너 셰프 사망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데 자신의 집에서 숨졌다는 것외에 더 이상 알려진 것이 없다.

LA 한인타운 6가와 Oxford Ave.에 위치한 Loft Café에서 대각선 방향에 있는 ‘Here’s Lookin at You’는 2016년 문을 열었다.

조나단 화이트너 셰프와 Managing Partner 리엔 타가 함께 오픈한 LA 한인타운에서는 보기 드문 퓨전 스타일 레스토랑이다.

리엔 타 Managing Partner는 어제 밤 레스토랑 인스타그램 계정에 어두운 색 바탕으로 글을 올려 영업을 할 수없음을 밝혔다.

가족간에 이유로 인해서 ‘Here’s Lookin at You’ 레스토랑이 매우 미안하지만 오늘밤에는 영업을 할 수없다는 사실을 알렸다.

조나단 화이트너 셰프와 리엔 타 Managing Partner는 Silver Lake에 또다른 레스토랑 ‘All Day Baby’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LA Times는 어제 저녁 ‘All Day Baby’에서 단골 손님들이 레스토랑 스탭들을 포옹하며 위로하는 모습이 보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