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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 머피 뉴저지 연방상원의원 선거 레이스 중도 하차..앤디 김 유력

뉴저지 연방상원의원 선거 레이스에서 타미 머피 뉴저지주지사 부인이 오늘(24일) 중도 하차를 발표했다.

타미 머피는 뉴저지 연방상원 선거 민주당 후보 자리를 놓고 한인인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과 함께 유력 후보로 꼽혀왔다.

머피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바쁘고 힘든 몇 달을 보낸 후에 오늘 상원 선거 캠페인을 중단한다”며 “나는 항상 사실에 충실했지만  분열되고 부정적인 캠페인으로 이 레이스를 계속 진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 출마하고 미국의 많은 부분이 위태로워진 상황에서 동료 민주당원과 싸우는데 자원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타미 머피의 중도 하차로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이 민주당 후보로 지명될 확률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