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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복권, 1등 없어.. 새 당첨금 1억 6천 4백만 달러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1등이 나오지 않았다. 

CA 복권국은 어제(27일) 저녁 파워볼 복권 추첨 결과 전국에서 1등 복권이 한 장도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추첨에서 파워볼 1등 당첨금은 약 1억 6천 4백만 달러에 이르게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1등 당첨금 1억 5천 1백만 달러였던 어제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당첨번호 6자리는 9, 30, 53, 55, 62 그리고 파워볼 넘버 23이었다. 

파워볼 넘버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를 맞춘 복권은 조지아 주와 뉴저지 주에서 판매돼 각 100만 달러를 받게 됐다. 

파워볼 복권에서는 마지막 1등 당첨자가 나온 이후에 어제까지 9번 연속으로 1등 복권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파워볼 복권은 CA 주와 전국 45개 주, 워싱턴 DC, 그리고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U.S. 버진 아일랜드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파워볼 복권 1등 당첨 확률은 2억 9,220만분의 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