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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OC 인근서 규모 4.1 지진 발생.. LA한인타운도 '흔들'

조금전 오렌지카운티 인근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해 LA한인타운까지 흔들림이 감지됐다.

연방지질조사국 USGS에 따르면 오늘(1일) 오후 1시 50분쯤 코로나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리버사이드와 오렌지카운티 경계 인근 코로나 남서부 지역으로 진원의 깊이는 약 1마일로 확인됐다.

당초 USGS는 지진의 규모가 4.3이라고 밝혔지만 이후 4.1로 조정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재산이나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남가주 전역에 흔들림이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