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사우스 위티어에서 20대 남성이 올해 7살 남동생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남동생을 찌른 올해 24살 남성은 도주했지만, 이후 경찰에 체포됐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 밤 10시쯤 가족 간 소란이 발생해 누군가 칼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9600블락 벤 허(Ben Hur) 애비뉴에 위치한 한 가정집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집 안에서 중상을 입은 소년 1명을 발견해 LA 종합의료센터로 긴급 이송했다.
피해자는 고비를 넘겼지만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입원 중이다.
경찰은 사건 흉기로 추정되는 스테이크 칼을 증거로 수집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체포된 남성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