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남가주 곳곳 ‘어머니의 날’ 행사, 내일 특별 예배와 미사

내일(5월12일) ‘어머니의 날’을 맞아서 남가주 곳곳에서는 각종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LA에서는 Culver City 묘지 대예배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추모식이 진행된다.

돌아가신 어머니들에게 드리는 추모식으로 ‘잊을 수없는 사랑, 추모, 헌사의 아침’을 주제로 음악과 노래, 기도 등을 통해서 감사를 전한다.

Tarzana에 있는 Temple Judea에서는 랍비 캔터 앨리슨 위솟에 의한 유대교 예배가 거행된다.

이 유대교 예배는에서 스트리밍으로 중계돼 어디에서나 볼 수있다.

예배 후에는 참석한 사람들이 각자 자신만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와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내일 오전 9시 Pasadena시 Vallarta 수퍼마켓에서는 5회째를 맞는 연례 ‘어머니의 날’ 세레나데 행사가 열리는데 2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한 그룹 Mariachi Divas de Cindy Shea가 공연한다.

내일 오전 9시 ‘어머니의 날’ 세레나데 공연은 Vallarta Supermarkets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되기 때문에 누구나 접속해 감상할 수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내일 ‘어머니의 날’을 맞아서 모든 어머니들 노고를 기리는 내용의 선포문을 발표했다.

선포문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 어머니의 날에 우리 모두가 우리 자신을 스스로 믿을 수있도록 누구보다 우리를 믿어주시는 우리 삶의 반석이라고 할 수있는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고마움과 감사를 표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어머니에게 감사를 전할 수없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또 세상을 떠난 어머니들에게, 아이를 잃은 어머니들에게 말할 수없는 그리움을 전한다는 내용도 포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