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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가장 학비 비싼 대학 30개 중 CA주 대학 4개 포함

CA주는 부동산을 비롯해 식비, 교통비 등 물가가 대체로 비싼 곳으로 잘 알려진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비싼 대학들 중 몇몇 대학들도 자리하고 있다.

컬리지 인베스터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2024년) 미국에서 가장 비싼 대학 30개 가운데 4개는 CA주 대학들이었다고 FOX11이 어제(12일) 보도했다.

2023-24학년도 등록금과 수수료를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대학 가운데 4위는 USC로, 연간 등록금은 6만 9천 904달러다.

전체 8위는 페퍼다인 대학으로, 연간 등록금 6만 9천 130달러다.

클레어몬트에 위치한 하비 머드 컬리지는 연간 등록금 6만 8천 262달러로 14위다.

이어 연간 등록금 6만 7천 980달러의 클레어몬트 맥케나 컬리지가 15위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대학은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캐년(Kenyon) 컬리지로, 연간 등록금 7만 천 196달러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