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새벽 LA한인타운 북쪽 이스트 헐리우드 지역에서 주택 무장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오늘 새벽 4시쯤 400 블럭 노스 힐리오트로프(Heliotrope) 드라이브에 위치한 주택에 무장한 강도 용의자 5명이 침입했다.
오늘 무장강도 사건이 벌어진 곳은 놀만디와 버몬 애비뉴 사이 베벌리 블러바드에서 한블럭 북쪽으로 떨어진 곳이다.
어두운 옷을 입고 스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용의자들은 주택에 침입해 피해자 6명을 결박하고 테이프로 입을 막은 뒤 주택 안 곳곳을 샅샅이 뒤져 현금 등 금품을 강탈해 도주했다.
용의자에 대한 인상착의는 파악되지 않았다.
이번 사건으로 다친 사람은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