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무역적자 746억달러…전월대비 8.7% 늘어

상무부는 올해(2024년) 4월 무역수지 적자가 746억 달러로 전월 대비 60억 달러로 8.7% 늘었다고 어제(5일) 밝혔다.

수출이 2천637억 달러로 전월 대비 21억 달러로 0.8% 증가했고, 수입은 3천382억달러로 전월 대비 80억 달러로 2.4% 늘었다.

무역 적자 폭은 지난해(2023년) 같은 기간보다 2.0% 넓어졌다고 상무부는 덧붙였다.

중국과의 교역에서 센서스 기준 무역수지 적자는 221억 달러로 전월 대비 25억달러 감소했으나 한국 등과의 무역에서 적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 적자는 지난 2022년 3월을 정점으로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이어오다가 지난해 하반기 이후 반등 흐름을 나타내왔다. 

Recommended

• 굳게 닫힌 실리콘밸리 은행… “폐쇄는 상상도 못해”

  • PUBLISH
  • 2023-03-12 03:00:23
• 세계 패션업체들, 중국 대신 '미국'.. 구매력 강한 시장 공략나섰다

  • PUBLISH
  • 2023-06-07 17:00:04
• 백악관, ‘尹대통령 비속어 논란’에 “노코멘트…한미관계 굳건”

  • PUBLISH
  • 2022-09-24 03:00:15
• • PUBLISH
  • 2025-03-10 08:23:43
• 중국,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 0%대로 주저앉아

  • PUBLISH
  • 2022-07-16 17:00:14
•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교장 총회

  • PUBLISH
  • 2023-02-08 10:00:14
• “잔해 아래 20만명 있다” 최악으로 가는 튀르키예

  • PUBLISH
  • 2023-02-11 03:00:20
• 총기협회 CEO, 총격 참사·부패 의혹 논란에도 재선임

  • PUBLISH
  • 2022-05-31 03:00:16
• 3월8일 스포츠 2부(클린스만, 한국 입국/아시안컵 우승 목표/WBC 흥미로운 규정들)

  • PUBLISH
  • 2023-03-08 17:00:29
• 韓 에이전트에 성희롱 메시지…EPL 첼시 임원 바로 해고

  • PUBLISH
  • 2022-09-22 03: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