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이틀간의 강세를 더이상 이어가지 못하고 혼조세로 돌아섰다.
2주연속 증가세를 나타낸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크게 늘어나고 국채금리는 상승한 상황에서 투자심리는 3일만에 다시 중립을 유지했다.
강세로 출발한후 하락반전과 상승반전을 거친 장은 어제 NASDAQ과 S&P 500이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듯 추가상승하지 못하고 혼조세에 머물렀다.
S&P 500이 5일만에 약세로 밀리고 어제 폭등했던 NASDAQ도 4일만에 약세로 돌아섰음에도 3대지수 나란히 3주만에 상승한 주로 끝내고 있는 탄탄한 모습을 나타냈다.
한편 LULU은 기대치를 상회한 실적호조를 발표한후 다음분기 전망은 낮추고 올해 총 전망은 높이는 엇갈린 전망을 내놓았음에도 강세를 보였지만 정확히 초반 상승폭의 절반을 없애버려 올해들어 36%폭락한 1년 최저치수준에 머물렀다.
김재환
아티스 캐피탈 대표 & 증권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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