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 기금 모금 행사를 위해 남가주를 방문한다.
LA카운티 공화당 위원회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늘(7일) 베벌리 힐스에서 열리는 비공개 선거 기금 모금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행사 리셉션 참여를 위해 5천 달러, 사진 촬영 4만 달러, VIP 라운드 테이블 착석은 10만 달러, 이벤트 좌석 지정을 위해서는 25만 달러를 지불해야한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일(8일) 뉴포트 비치에서 열리는 선거 기금 모금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행사의 입장권은 3천 300달러 – 10만 달러 사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번 남가주 방문은 지난해(2023년) 9월 29 – 30일, 애너하임에서 열린 CA주 공화당 전당대회와 코스타 메사에서 열린 기금 모금 행사 참여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