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남성 2명과 네바다주 남성 2명이 인스타그램에 고스트 건을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어제(27일) 연방 검찰은 아주사 거주 올해 27살 이반 퀸토스(Ivan Quintos)와 위티어 거주 24살 살바도르 로페즈(Salvador Lopez)를 면허 없이 총기를 판매한 혐의로 기소했다.
또한 네바다주 헨더슨에 거주하는 올해 22살 마크 페레즈(Mark Perez)와 23살 재커리 드라이(Zackary Dry)도 공모한 혐의를 받고있다.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2023년) 7월부터 올해(2024년) 5월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50여 개 총기를 판매했다.
판매된 것은 일련번호가 지워진 ‘고스트 건’과 일반 글록 권총을 불법 기관권총으로 만드는 개조도구 ‘글록 스위치’였다.
거래는 노스 헐리웃과 라스베가스에서 이뤄졌다.
유죄가 확정되면 페레즈는 100년, 퀸도스는 25년, 로페즈는 15년, 그리고 드라이는 25년의 최대 징역을 선고받을 수 있다.
가정폭력 등 과거 범죄 경력으로 총기를 소지할 수 없는 상태였던 페레즈와 드라이는 가중 처벌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