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다우니 지역 자신의 주택에서 폭죽을 터뜨리다 이웃과 언쟁을 벌인 남성이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총격 사살됐다.
다우니 경찰은 지난 토요일(6월 29일) 스튜워트와 그래이 로드 인근에서 한 남성이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관들이 출동했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정신건강 질환이 있는 이 남성이 자신의 집 뒷마당에서 폭죽을 터뜨리던 중 이웃과 언쟁을 벌였다고 전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 남성에게 접근하던 중 총격을 가했는데, 어떤 상황에서 왜 총격을 가했는지 등 보다 구체적인 경위에 대해서는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당국은 전했다.
경찰 총에 맞은 남성은 현장에서 숨졌다.
현재 이번 사건에 대해 CA주 법무부가 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