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국립기상청은 산타아나 산맥과 풋힐 지역 기온이 90도에서 최대 100도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내일(6일) 밤9시까지 폭염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애너하임과 어바인, 산타애나, 오렌지, 플러튼, 미션 비에호, 가든 그로브에도 내일 밤9시까지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앞선 도시들의 기온은 88도에서 최대 96도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주민들에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그늘 또는 냉방시설을 갖춘 실내에 머무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