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과 하이랜드 메트로 역에서 보행자 1명이 지하철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LA소방국은 어제(5일) 오후 5시쯤 헐리웃과 하이랜드 메트로역에서 보행자 1명이 지하철에 치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출동한 소방 대원들은 즉시 보행자 구조에 나섰다.
구조된 보행자는 즉시 병원으로 후송됐다.
보행자는 하체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국은 보행자가 어떻게 지하철에 치였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LA메트로는 성명을 통해 소방 당국에 감사함을 전하면서도 보행자들은 모든 지하철역에서 선로 제한선인 노란선 뒤에 서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절대 선로 가까이 가지말고 지하철에 탑승하기 위해 뛰지 말 것 등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