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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3 카운티 합동 작전.. 마약 및 절도범 51명 체포

남가주 일대에서 마약 관련 범죄 및 절도 사건 수사 작전이 펼쳐진 가운데 용의자 50명 이상이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 개의 카운티에 걸쳐 진행된 ​이번 작전에는 샌버나디노 경찰국과 다른 지역 기관들이 참여했다. 

당국은 모두 5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단속 과정에서 800만 달러 가치의 도난 화물, 현금 32만 5천 달러, 필로폰 425파운드, 액체 메스암페타민 48갤런, 메스암페타민 랩실 1곳, 도난 차량 20대, 그리고 라이플과 권총 20정 등 불법 도난물들이 발견됐다. 

51명의 용의자들은 각각 기차 화물 강도나 VIN 도난, 메스암페타민 랩 운영, 불법 약물 판매 및 소지, 공격 무기 소지 등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이들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은 채 수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정보가 있는 주민들은 샌버나디노 경찰국 909-384-5742으로 제보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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