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이틀동안의 혼조세를 뒤로하고 8주만에 가장 강력한 rally mode에 돌입했다.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내일과 모레 발표될 소비자 물가지수와 생산자 물가지수를 앞두고 미리부터 고조된 분위기속에서 자극된 매수심리는 개장내내 자극된 상태를 유지했다.
혼조세로 출발한후 서서히 rally mode로 탄력받은 장은 오랜만에 별다른 요동침없이 rally mode를 지켰다.
7일연속 오르는데 성공한 NASDAQ과 S&P 500이 나란히 5일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건재함을 다시한번 증명한 상황에서 기술주들에 몰린 패닉 바잉의 기세는 전혀 꺾일 조짐을 보이지 않았다.
또한 2주넘게 뒤처지고 있는 DJ 마저도 6주만에 가장 크게 오른 날을 나타내 추가상승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암시했다.
한편 LZ은 어제 갑작스런 CEO 교체소식과 함께 올해 총 매출전망을 낮추며 3년전 상장한후 가장 낮은 최저치를 기록하고 올해들어 53% 까지 초토화된 암울한 모습을 나타냈다.
김재환
아티스 캐피탈 대표 & 증권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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