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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장 부유한 교외 지역 50곳 중 남가주 4곳 포함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외곽, 교외(suburb) 지역 50곳 가운데 남가주 4곳이 포함됐다.

금융정보 사이트 GoBankingRates가 어제(14일)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교외 50곳’ 리스트에 따르면 남가주에서는 팔로스 버디스 에스테이츠(Palos Verdes Estates)가 14위로 가장 부유한 교외 지역으로 꼽혔다.

GoBankingRates 에 따르면 팔로스 버디스 에스테이츠는 평균 가구 연소득이 34만 2천 463달러, 그리고 평균 집값은 289만 788달러에 달했다.

이어 라카냐다 플린트리지가 전체 18위에 올랐다.

라카나다 플린트리지 평균 가구 연소득은 31만 947달러, 평균 집값은 248만 천 526달러다.

맨하튼 비치는 평균 가구 연소득 28만 470달러, 평균 집갓 316만 천 132달러로 전체 36위로 부유한 교외 지역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유명인들이 사는 대저택이 많은 곳으로 알려진 칼라바사스는 연소득 25만 7천 894달러, 평균 집값 192as 2천 163달러로 전체 4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부유한 교외는 뉴욕주 스카데일(Scardale)로, 평균 연소득 56만 8천 942달러, 평균 집값 141만 3천 514달러다.

이 밖에 북가주 로스 알토스가 평균 연소득 40만 817달러, 평균 집값 445만 천 59달러로, 전체 4위, CA주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