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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총기판매점에 차량 돌진..총기 85정 훔쳐 달아나

지난 주말 오렌지카운티 한 총기판매점이 털렸다.

어제(15일) ABC7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토요일 새벽 5시쯤 오렌지시 한 총기판매점이 있는 쇼핑센터 주차장으로 절도단이 탄 차량 3대가 몰려왔다.

이어 그 중 한대 차량이 후진해 총기판매점 ‘Flower Gun Room’으로 돌진해 업소 출입문과 유리창들을 박살냈다.

총기판매점이 뚫리자 절도범들은 총기판매점으로 침입해 총기들을 대거 훔쳐 달아났다.

총기판매점 업주는 절도단이 총 85정의 무기를 털어갔다고 전했다.

오렌지 경찰은 용의차량 중 업소를 들이받은 한대의 차량이 기아 자동차로,  도난차량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용의자들은 남성 7명으로, 범행 후 나머지 차량 2대에 올라타 도주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오렌지 경찰은 현재 연방 주류·담배·화기·폭발물단속국(ATF)과 함께 용의자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