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밀리언스 복권 1등 당첨금이 2억 8천만 달러에 육박했다.
CA주 복권국에 따르면 어제(19일) 추첨에서 10과 17, 23, 50, 67 메가넘버 3 등 6자리 숫자를 모두 맞춘 메가밀리언스 복권은 판매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2억 5천 100만 달러였던 1등 당첨금은 2억 7천 900만 달러로 치솟게 됐다.
메가 넘버를 제외한 5자리를 맞춘 복권은 CA와 메릴랜드, 버지니아에서 각각 판매됐다.
CA주에서는 LA북동쪽 이글락 지역에서 판매됐다.
이 행운의 주인공은 54만 8천 195달러 당첨금을 받게된다.
메가 넘버를 제외한 5자리 숫자를 맞춘 복권에 당첨되면 기존 100만 달러를 받게되지만 매출과 당첨자 수에 따라 5자리 숫자를 맞춘 복권 당첨금이 정해진다는 CA주법에 따라 앞선 금액을 받게되는 것이다.
메가 밀리언스 복권 다음 추첨은 오는 23일 LA시간 저녁 8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