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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더워" 남가주 더운 날씨 지속

남가주에 오늘(21일)도 더운 날씨 이어질 전망이다.

국립기상청은 오늘(21일) 남가주 내륙 지역 기온은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또 해안 지역에서는 기온이 내륙보다는 낮겠지만 강풍이 불것으로 예상되고 아침 시간대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앤텔롭 밸리와 앤텔롭 밸리 풋힐, 샌 가브리엘 산악지대 등 지역 기온은 10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되면서 다음주 수요일인 24일 밤 열시까지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산타모니카 산악지대 레크레이션 지역(the Santa Monica Mountains Recreational Area)에 발령된 폭염주의보는 오늘(21일) 밤 10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국립 기상청은 젊은층은 물론 노약자와 가정에 에어컨 시스템이 없는 주민, 야외 활동에 나서는 주민들은 온열 질환을 주의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폭염이 이어지면서 LA시와 카운티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쿨링 센터(Cooling Center)들을 운영중이다.

LA시는 오는 24일까지 쿨링센터 4곳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와  전용 웹페이지 또는 전화(LA카운티 : 211, LA시 : 311)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