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주에서 마리화나 사업이 인기를 얻으며 최근 들어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리화나 관련 소식을 전하는 MJBizDaily는 올해(2024년) California 주 박람회, Cal Expo에서 마리화나 업체가 참여해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2일(금) 시작해 오는 28일(일)까지 계속되는 Cal Expo에 마리화나 업체가 참가해 마리화나를 판매하고 있다.
북가주에 본사를 둔 마리화나 소매업체 Embrac이 수십 개 수상 경력이 있는 대마 브랜드를 모아 이번에 Cal Expo에서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것은 170년 역사의 연례행사인 Cal Expo에서 그전까지 볼 수없었던 새로운 특징적 요소를 추가한 것이다.
Embrac 측은 마리화나 업계 전체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자평했다.
Embrac 공동창립자 더스틴 무어 대표는 이번 Cal Expo 참가에 대해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노력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Cal Expo에 참가하기 위해서 지난 수년 간 쇼케이스를 조직했고, 여러 지방 정부와 주 정부 기관의 승인을 필요로 했는데 그것을 모두 이뤄내고 올해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Embrac은 팝업 매장을 운영하며 100개 이상 브랜드를 갖고 있고, 전시장과 식물의 역사적 연혁, 화학 성분 등이 특징이다.
실제로 이번 Cal Expo 박람회장 Embrac 부스를 통해 수백여명의 일반 소비자와 초보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마리화나 상품들을 구입하며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