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LA한인타운에서 총격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LAPD는 어제 새벽 4시 22분쯤 6가와 윌튼 애비뉴 부근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관들이 출동해 여러발의 총상을 입은 남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응급대원들은 이 남성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판정했다.
숨진 피해 남성에 대한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목격자들은 용의자일 가능성이 있는 5명이 한 차량을 타고 현장을 떠났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그렇지만 용의차량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그 밖에 다른 내용은 아직 알려진 것이 없다.
경찰은 어제 늦은 오후까지도 5가와 6가 사이 윌튼 애비뉴를 전면 통제한 채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올림픽 경찰서로 적극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림픽 경찰서: 213-382-9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