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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전국서 총기난사로 4명 사망, 30명 부상

지난 주말 미 전역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최소 30명이 부상하고 4명이 사망했다.

총기폭력보관소 GVA에 따르면 지난 주말 동안(15~16일) 뉴욕에서부터 콜로라도에 걸쳐 6건의 총기난사 사건이 보고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어제(16일) 아침 버지니아주 해리슨버그에서 군중을 향한 무차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8명이 부상했다.

피해자들은 18~27살이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고 당국은 밝혔다.

또, 어젯밤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 대학 홈커밍 파티에서 최소 4명이 총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토요일(15일)에는 4건의 총기난사 사건이 보고됐다.

경찰은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하우스파티 도중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7명이 부상하고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펜실베니아주에서는 총상으로 3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보고됐다.

이에 더해 메사추세츠주와 뉴욕주에서도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각각 6명과 4명이 부상했다.

한편, 올해(2022년)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은 무려 500건이 넘는다고 총기폭력보관소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