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서 지진에 이어서 여진이 2차례 더 발생했다.
연방지질조사국은 LA 시간 오늘(7월29일) 낮 1시에 Barstow 시에서 규모 5.2 지진이 일어난데 이어서 5분 사이에 2차례 여진이 더 발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첫번째 여진은 첫 지진 이후 3분만인 1시 3분에 Barstow 시 위도 34.941과 경도 116.799에서 일어났다.
지진은 지하 1.6km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두번째 여진은 낮 1시5분에 일어났는데 위도 34.949에 경도 116.786이었다.
지진의 정확한 진앙지는 지하 1.8km로 나타났다.
첫번째 여진의 규모는 3.5였고, 두번째 여진 규모는 2.7로 조금 더 낮았다.
한편 첫 지진은 당초 규모 5.2로 발표됐지만 지금은 규모 4.9로 다소 하향 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