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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산불 계속 확산.."험준한 지형에 접근 어려워"

지난 월요일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발생한 닉슨 산불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Cal Fire와 리버사이드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어젯밤 기준 닉슨 산불로 5천 에이커 가까이(4천 941에이커)가 전소됐다.

닉슨 산불로 여러 커뮤니티들에는 대피령이 내려져 9백여 가구, 약 3천명이 대피한 상태다.

지금까지 최소 건물 한채가 소실됐다.

진화율은 여전히 0%에 그치고 있다.

소방국은 산불이 샌디에고 카운티 경계와 가파르고 험준한 지형의 뷰티 마운틴 윌더니스에 인접한 남쪽과 동쪽을 향해 번지고 있다고 전했다.

접근이 어려운 지역으로 산불이 ​확산함에 따라 소방대원들은 진화에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