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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니 105번 Fwy서 교통사고, CHP경찰 등 4명 다쳐

오늘(28일) 새벽 다우니 지역 105번 프리웨이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경찰 등 모두 4명이 부상당했다.

CHP에 따르면 사고는 오늘 새벽 1시 30분쯤 105번 프리웨이 동쪽방면 레이크우드 애비뉴 부근에서 발생했다.

CHP 경찰들은 당시 이전에 일어난 다른 사고로 인한 교통정리를 하던 중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한 차량이 CHP 순찰차를 들이받은 것이다. 

이로 인해 CHP 차량은 화염에 휩싸였다.

한 목격자는 사고를 낸 차량이 시속 90마일 이상 빠르게 달리다 브레이크를 밟지도 않은 채 그대로 CHP차량에 추돌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로 CHP 경찰 3명과 시민 1명이 부상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CHP는 사고 지점을 수시간째 폐쇄한 채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