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지역에 기승을 부리고 있는 구리 절도단을 검거하는 LAPD 태스크포스에 자금을 추가 지원할지, LA시정부가 오늘(6일) 검토한다.
LA시의회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회의에서 LAPD 헤비 메탈 태스크포스에 20만 달러를 추가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안은 케빈 드레온과 트레이시 파크, LA시의원 2명이 발의한 것으로, 자금은 드레온 시의원의 14지구 재개발 프로젝트 자금 계정에서 지원된다.
드레온과 파크 시의원은 지난달(7월) 30일 기자회견에서 태스크포스가 구리 절도와 관련해 용의자 82명을 체포하고 도난 구리선 약 2천 파운드를 회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시의원은 이러한 태스크포스 성과를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