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셰리프국이 라카냐다 - 플린트릿지 인근 지역에서 70대 한인이 실종됐다고 밝히며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올해 77살 양기수(Ki Soo Yang)할아버지는 어제(17일) 정오쯤 엔젤레스 크레스트 하이웨이(Angeles Crest Highway)선상 마일 마커 58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행방이 묘연하다.
엔젤레스 크레스트 하이웨이는 엔젤리스 국유림을 가로지르는 도로다.
5피트 6인치 키, 150 파운드 체격의 양기수 할아버지는 실종 당시 녹색 윈드브레이커(Windbreaker), 등산화, 회색 모자, 녹색과 회색이 혼합된 가방,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고 있었다.
양 할아버지를 목격했거나 행방을 알고 있을 경우 LA카운티 셰리프국 실종 전담과(323 - 890 - 5500)으로 제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