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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1등 당첨자 없어.. 당첨금 4억 3,900만달러

Powerball 복권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CA 복권국은 어제(1월16일) 저녁 추첨에서 Powerball 복권 1등 당첨자가 없었다고 밝혔다.

어제 1등 당첨금 4억 1,600만달러가 걸렸던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는 4, 14, 33, 39, 61 그리고 Powerball Number 3이었다.

이 6자리 번호를 모두 맞춘 복권은 전국에서 한 장도 없었다.

다만 Powerball Number를 제외하고 나머지 5자리를 맞춘 복권은 한 장이 나왔다.

5자리 맞춘 복권은 Texas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 복권의 소지자는 100만달러를 받게 된다.

CA 복권국은 어제 CA에서 5자리 맞춘 복권이 나왔으면 당첨금으로 235만달러를 받을 수있었다고 전했다.

Powerball 복권은 마지막 1등 당첨 복권 이후에 어제까지 24번째 추첨 연속으로 1등이 나오지 않고 있다.

Powerball 복권은 CA 주를 비롯해 45개주와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인 Puerto Rico, US Virgin Islands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될 확률은 약 2억 9,300분의 1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다음 추첨은 내일(1월19일) 저녁이고 1등 당첨금은 4억 3,900만달러로 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