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로런 코글린이 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코글린은 18일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쳐 우승을 차지했다.
코글린은 7월 말 캐나다 여자오픈에서 LPGA 투어 첫 승을 따낸 이후 3주 만에 2승째를 거두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다.
이번 시즌 LPGA 투어 2승 이상을 거둔 선수는 6승의 넬리 코르다, 2승의 해나 그린에 이어 코글린이 세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