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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입수 말아야..LA카운티 해변 수영 금지령

더위를 식히러 남가주 해변을 찾는 주민들이 많지만, 당국은 일부 해변들에는 입수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LA카운티 보건국은 어제(20일) 수질 검사결과, 일부 바닷물에는 박테리아 수치가 기준치보다 높게 나타났다며 입수 금지령을 내렸다.

입수 금지령이 내려진 해변들은 LA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산타모니카 피어를 포함해 패러다이즈 코브 등 모두 11곳이다.

입수 금지령이 내려진 해변에서는 수영과 서핑, 물놀이 등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보건국은 강조했다.

입수 금지령 내려진 해변은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