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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 및 반론 보도] "함지박 폐업, 단순 경영난 아니다"

1. "경영난 때문 아냐"… 함지박, 육류 공급업체 상대 '맞고소'로 강력 대응

최근 보도된 LA 한인타운 노포 '함지박'의 폐업 소식과 관련해, 함지박 측 법률 대리인은 기존에 알려진 '단순 채무 및 경영난'설은 사실과 다르며 명백히 왜곡된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함지박의 운영자 조원대 대표와 김미미 씨 측은 현재 육류 공급업체인 '요세미티 밸리 비프(Yosemite Valley Beef)'를 상대로 맞소송(Cross-complaint)을 제기해 놓고 있는 상태다. 

함지박 측은 이번 사태의 본질이 대금 미지급이 아니라, 공급업체의 불량 제품 납품에 있다고 강조했다.

2. "2년 된 부패한 고기 납품받아", 심각한 영업 방해 주장

법률 대리인이 보낸 서한 내용에 따르면, 공급업체는 무려 2년이나 지나 식용으로 부적합한, 썩고 부패한 고기를 함지박 측에 납품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의 본질: 함지박 측이 대금을 지불하지 않은 것은 자금난 때문이 아니라, 품질이 현저히 떨어진 불량 제품에 대한 정당한 지급 거부 및 계약 위반에 따른 조치였다는 설명이다.추가 피해: 함지박 측은 해당 공급업체가 부패한 고기를 납품한 것도 모자라, 다른 유통업체들에게 함지박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고 영업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3. "현금 흐름 악화설은 추측일 뿐", 명예 훼손에 법적 책임 물을 것

함지박 측은 기존 보도에서 언급된 '심각한 현금 흐름 문제'나 '운영 한계점 도달' 등의 표현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추측성 보도라고 일축했다.

정정 요청: 함지박 측은 "단순히 돈을 못 내서 고소당한 채무자로 묘사한 것은 비즈니스 평판과 신용에 심각한 해를 끼치는 명예훼손(Libel)"이라며, 사실관계를 바로잡지 않을 경우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4. 미주 한인 사회에 전하는 메시지

30년 넘게 한인들과 함께해 온 함지박은 이번 폐업 결정이 단순한 경제적 몰락이 아닌, 신뢰했던 파트너사의 부정직한 행위와 그로 인한 법적 분쟁 과정에서 내려진 결정임을 분명히 했다. 

함지박은 마지막까지 창업주 고 김화신 씨의 명예와 음식의 질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전체 내용 요약 및 정정문]

본 매체는 지난 12월 4일 자 "LA 한인타운 맛집 함지박 폐점" 기사에서 해당 식당의 폐업 원인을 육류 공급업체 대금 미지급으로 인한 경영난으로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함지박 측 법률 대리인은 "해당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정정 보도를 요청해 왔다. 

확인 결과, 함지박 측은 공급업체가 2년이 경과하여 부패한 육류를 납품함에 따라 발생한 분쟁으로 인해 맞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대금 미지급은 불량 제품 납품에 따른 정당한 대응이었음을 밝혀왔습다. 

또한 경영난으로 인한 폐업이라는 보도 내용은 근거 없는 추측임을 알려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