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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성형 수술’ 가짜 의사, 어제(8월23일) 기소돼

무면허로 성형 수술을 한 가짜 의사가 체포됐다.
LA 카운티 검찰은 어제(8월23일) 한 남성을 면허도 없이 성형 수술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기소된 남성은 크리스티안 페레즈 라토레(43)다.
크리스티안 페레즈 라토레는 지난 2021년 7월에 LA에서 한 여성을 상대로 성형 수술을 했다.
그런데 의사 면허증이 없는 크리스티안 페레즈 라토레는 성형 수술을 하면서 여성에게 심각한 신체적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허가받지 않은 수술읋 하면서 이로 인한 합병증으로 여성이 신체에 감염이 일어나 후속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크리스티안 페레즈 라토레에게는 살상 무기를 이용한 폭행을 비롯해 중상을 입힌 폭행, 자격증 없이 의료 행위 등 모두 6가지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 개스콘 LA 카운티 검사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크리스타인 페레즈 라토레 행위가 대중을 기만한 것이라며 의료 시스템과 의료 행위 제공자의 성실성에 의문이 제기됐다고 언급했다.
어떤 사람이 의사로 가장하고 면허 없이 수술이나 의료 시술을 할 때 그것은 생명을 위태롭게 만드는 심각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게다가 환자와 합법적인 의료 제공자 사이에 필요한 필수적인 신뢰를 침식한다고 조지 개스콘 검사장은 비판했다.
조지 개스콘 검사장은 피해자를 위한 정의를 추구하고, 크리스타인 페레즈 라토레에 대한 책임을 묻고, 엄청나게 훼손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CA 소비자 보호부 캐슬린 니콜스 조사국장은 허가없는 의료 행위에 대한 변명이 있을 수없다며 이러한 범죄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단호한 입장을 나타냈다.
기소된 6가지 혐의에 대해 유죄가 확정되면 무면허로 수술을 한 크리스타인 페레즈 라토레는 최대 10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A 카운티 검찰은 여죄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있는데 크리스티안 페레즈 라토레 범죄나 용의자에 대해 제보할 내용이 있는 사람은 1-213-357-301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