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세포라에서 수천 달러 어치 훔친 여성 2명 체포

오렌지카운티 쇼핑몰 세포라 화장품 가게에서 수천 달러 어치 물건을 훔친 20대 여성 2명이 체포됐다.

어제(27일) 어바인 경찰은 여성 2명이 어바인 스펙트럼 몰 안에 있는 세포라 화장품 가게에 들어가 4천 달러가 넘는 물건을 훔쳐 가게를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면서 이들이 위티어에 거주하는 올해 20살 여성(Priscilla Irene Raygosa)과 LA에 거주하는 21살 여성(Felix Angelique Marie Nicholasa Felix)라고 전했다.

경찰은 이들을 체포하면서 이들의 차량 안에서 또다른 절도사건의 도난품 7백 달러 어치도 추가로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경찰은 이들이 만 달러 도난품을 훔친 또다른 절도사건의 동일범으로 보고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들은 중절도(grand theft)와 조직적 소매절도 등 여러 건의 중범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됐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추가 정보를 알고 있는 주민들에게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어바인 경찰: 949-724-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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