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새벽 LA한인타운 북쪽 101번 프리웨이에서 보행자 사고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 CHP 경찰들은 오늘 새벽 2시 28분쯤 버몬 애비뉴 부근 101번 프리웨이 북쪽방면으로 출동해 도로 한 차선 위에 쓰러져 있는 보행자를 발견했다.
이 보행자는 차량에 치여 쓰러진 것으로,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숨진 보행자는 남성으로만 알려졌다.
CHP는 수시간 동안 프리웨이 통행을 통제한 채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를 벌였는데, 보다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밝히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