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은 어제(3일) LA 한 대학교 조리학과 요리 전공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 장류 워크샵을 개최했다.
LA 하버 컬리지(Harbor College)에서 열린 어제 워크샵에는 이영미 한식전문가와 함께 60여명의 예비 요리사 학생들이 참가해 된장과 고추장, 간장 등 전통 장류의 종류와 원리에 대해서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추장을 활용한 소고기 고추장 볶음을 직접 만들어보며 전통 장류의 활용법을 익혔다.
이에 더해 후식으로 준비한 식혜도 함께 맛보며 한국 전통음식에 대해 다양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LA한국문화은 전했다.
LA한국문화원은 어제 워크샵을 계기로 다음달(10월) LA 하버컬리지 조리학과와 공동 주최로 한국 전통장류를 활용한 나만의 요리를 만들어보는 한식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