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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 리콜.. "브레이크 오작동"

도요타 일부 SUV차량이 안전상의 문제로 리콜 조치됐다.

도요타는 보도자료를 통해 2022년 6월부터 올해(2024년) 생산된 일부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 차량을 안전 위험 문제로 리콜 한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특정 상황에서 운전자가 코너를 돌면서 브레이크를 밟을 때 일시적으로 페달이 고정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정지 거리가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며 “이는 사고 위험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련 차량 소유주는 오는 11월 말까지 통보를 받게 되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게된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차량이 리콜 대상인지 여부는 도요타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당 차량을 소유했거나 질문이 있는 경우 800-331-4331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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