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에서 투표를 통해 LA 카운티 변혁을 도모하는 Measure G에 대한 공개 지지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데 오늘(10월16일)은 성 소수자들의 지지가 나왔다.
Measure G를 적극 지지하는 단체인 Yes on G는 LA 카운티 전역의 LGBTQ+ 리더들이 지지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Measure G는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숫자를 기존의 5명에서 9명으로 늘리는 것과 독립적인 윤리위원회를 설치하는 것 등이 담겨있다.
LGBTQ+ 리더들은 오늘 West Hollywood Park에 모여서 더 포용적이고 투명하며 책임감 있는 카운티 정부를 만들 수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Measure G를 지지했다.
LGBTQ+ 리더들은 Measure G가 11월5일(화) 선거에서 주민들 투표를 통해서 통과되면 성소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는 것을 강조했다.
Measure G를 통해 수퍼바이저들이 늘어나고, 독립적 기구인 윤리위원회가 설치되면 투명하고 윤리적인 거버넌스에 대한 헌신이라는 당초 이 법안을 추진한 의도가 제대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기대다.
1,000만여명의 LA 카운티라는 초거대 행정 구역을 단 5명의 리더들이 관리 감독하는 것이 매우 버거웠다며 이번에 투표로 Measure G가 통과돼 최종 확정되면 LA 카우티가 더욱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있다는 것이다.
또 백인, 흑인, 라티노, 아시안 등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미국 내 가장 대표적 다문화 사회인 LA 지역의 모든 주민들을 진정으로 반영하고 섬기는 정부를 만들 수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Measure G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방문해 살펴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