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보수적인 매체가 CA 주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CA 주의 극좌적인 정책이 미국 국가 경제에 심각할 정도의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Washington DC의 언론사는 매우 보수적인 성향을 바탕으로 해서 보도하는 매체인 데 이번에 CA 주 정책을 맹렬히 비난하는 내용을 담았다.
는 수정헌법 상 연방의회가 50개 주들이 서로 상거래를 하는 것에 대해 광범위한 규제할 수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개별 주가 자유로운 상거래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방지할 수 있는 권한도 역시 연방의회가 가지고 있다.
그런데 오늘날 연방의회가 너무나 많은 면에서 CA 주에 정치적, 경제적 권한을 양도했다는 지적이다.
Washington Examiner는 그같은 권한 위임이 국가에 해를 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CA 주는 지나치게 좌파적인 정책으로 인해 사실상 국가적 상거래를 방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제의 모든 부문에서 CA 주가 자신들만의 기준을 강조해 연방의회와 연방정부의 권한을 빼앗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이 이번에 Washington Examiner 기사에서 주장하고 있는 핵심 내용이다.
는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설명했다.
불과 며칠 전, CA 주 정부의 규제 기관은 태평양 근처에 위치해 있는 CA 美 공군 기지에서 로켓을 발사하겠다는 민간 우주 회사 Space X 요청을 거부했다.
잘 알려진 것처럼 Space X 오너는 일론 머스크 Tesla CEO다.
Space X는 CA 주가 美 공군 기지 사용을 못하게 하자 규제 기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정면 대응하고 있다.
Washington Examiner는 CA 주 규제 기관이 일론 머스크 CEO가 갖고 있는 정치적 견해 때문에, Space X의 미 공군 기지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일론 머스크 CEO가 강력히 지지하기 때문에 CA 주 규제 기관이 Space X 사업을 방해했다는 것이다.
Washington Examiner는 CA 주가 민주당의 거점으로 각종 규제 정책이 극좌로 치우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CA 주와 일론 머스크 CEO가 정치적으로 상극일 수는 있지만 일론 머스크 CEO는 그 자신의 정치적 견해와 상관없이 분명히 천재이며, 그같은 천재의 아이디어와 사업이 국가의 복지에 기여하고 있는 데 CA 주가 정치적인 이유만으로 이를 배제하려 하고 있다는 주장도 했다.
Washington Examiner는 일론 머스크 CEO 덕분에 미국이 전기 자동차 제조에서 중국과 효과적으로 경쟁하고 있고, 일론 머스크 CEO 노력에 힘입어 미국이 우주 발사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런 일론 머스크 CEO에게 우주 관련 실험을 안된다고 함으로써 CA 주가 경제와 국가에 해를 끼쳤다는 것이 Washington Examiner 기사의 핵심이다.
게다가 CA 주는 일론 머스크 CEO의 헌법상 언론의 자유권을 이번 지역 내 美 공군 기지 사용을 불허함으로써 훼손했다는 지적도 받았다.
CA 주는 또한 환경적 측면에서도 국가의 복지를 훼손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지금 이 순간, CA 주는 트럼프 후보가 11월 5일(화)에 승리한다면 일론 머스크 CEO의 정책을 좌절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Washington Examiner는 음모론 적인 내용까지 전했다.
이밖에 CA 주가 극단적인 친환경 정책을 펼치면서 탄소 기반 에너지를 사용하는 산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법적 분쟁을 마다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CA 주는 민간 기업이 CA 환경 규정을 준수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연방 정부의 규정과 권한을 대체하려 하고 있다는 것이다.
Washington Examiner는 트럼프 후보가 당선돼 대통령이 된다면 CA 주가 연방 정부로부터 독립된 주권 국가를 만들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구체적이고 확실한 근거도 부족한 주장을 펼치며 CA 주를 맹렬하게 공격했다.
Washington Examiner는 이제 미국 국민들과 연방의회가 나서서 CA 주의 극좌 정책에 대해 “더 이상은 안 돼”라고 말할 때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