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가 크루아상 천국의 명성을 굳건히 하고 있다.
수많은 크루아상 빵집이 생겨나면서 LA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래서 LA는 미국의 크루아상 수도로 불리고 있다고 북가주 언론사 S.F. Gate는 보도했다.
남가주에서 새로운 빵집 Fondry가 지난 4월 Highland Park에 문을 열었을 때, LA 시민들은 스스로를 통제하기 힘들어하는 듯했다.
이 작은 빵집의 사기 위해 블록 전체에 줄이 길게 늘어서는 상황이 됐다.
Fondry의 공동 소유자 한인 AJ Kim은 정말 깜짝 놀랐다며 사람들이 줄을 설 줄 생각지 못했다고 말했다.
지난 1년 이상 페이스트리의 품질을 완벽하게 만드는 데 투자한 엄청난 시간을 사람들이 알아봐준다고 생각해 기뻤다는 설명이다.
LA의 에 대한 집착은 당분간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S.F. Gate는 예측했다.
새로운 것이 아닌 데도 계속 사랑을 받고 있고 République, Friends & Family, Artelice와 같은 오랜 전통의 많은 곳에서 수년간 훌륭한 라미네이트 페이스트리를 만들어 왔지만, 새로운 빵집들이 하룻밤 사이에 집단적으로 생겨난 듯하며, 많은 빵집이 자체적으로 열성적인 팬을 보유하고 있다.
새로운 빵집 Fondry에서는 Instagram에 올릴 만한 음식이나 어떤 이미지는 눈에 띄지 않는다.
단순하고 버터가 들어간 일반 크루아상을 비롯해 정확한 기술로 만든 빵 오 쇼콜라와 아몬드, 오 르부아르, 크로넛 같은 다른 전통적인 변형된 제품이 관심의 대상이다.
여전히 손님들이 줄을 서는 것을 마다하지 않고 있으며, 특히 주말에는 영업 시작 2시간 만에 500개 페이스트리가 정기적으로 매진된다.
주중에는 그 수가 무려 300개에 가깝다.
페이스트리는 AJ Kim과 사업 파트너 Scott Sohn의 지역 커피숍인 Loquat과 Kumquat 등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Santa Monica 건너편에는 5월1일 오픈한 Petitgrain Boulangerie 가 있다.
공동 소유자인 클레멘스 드 루츠는 수십 년 동안 LA 요리계에 종사해 온 베테랑이다.
처음에는 쿠키 빵집에서 시작했고, 그 다음에는 요리 학교()에서 배웠고, 그 다음에는 통곡물과 적층 반죽 생산에 관해 다른 레스토랑과 빵집을 돕는 활발한 컨설팅 사업을 했다.
클레멘스 드 루츠는 호밀과 스펠트 밀가루로 만든 얇고 거의 맥아 맛이 나는 크루아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Petitgrain Boulangerie은 현재 하루에 약 200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루에 600~700개의 라미네이트 반죽을 생산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사무엘 마나르는 수년 동안 페이스트리와 빵을 굽고 있으며, 2017년부터 마을 주변의 여러 Farmer’s Market에서 판매하고 있다.
사무엘 마나르의 첫 번째 빵집은로 2023년 초 LA 카운티 Culver City에 문을 열었다.
에서 사무엘 마나르는 프랑스 버터와 밀가루를 사용해 1주일에 3,000개 크루아상을 생산한다.
지난해(2023년) Eater LA의 캐시 채플린은 Pasadena에 본사를 둔 쇼콜라티에 Haris Car가 LA에서 최고의 쇼콜라를 만들고 있다고 선언했다.
장 아이삭은 Santa Monica 베이커리에서 훌륭한 라미네이트 페이스트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리고 화려한 스타의 거리 Hollywood에서는 Le Taillevent와 같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일한 파리의 명성있는 제빵사 도비네가 세련된 프랑스-일본 비스트로인 Mr. T에 매장을 차려 낮에 푹신한 크루아상(이상한 아몬드 버전 포함)과 기타 페이스트리, 아침 식사 메뉴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처럼 LA 시에는 최근 들어서 크루아상 빵집이 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나고 있는 모습이다.
특별한 크루아상 인기 요인은 따로 없지만 가장 정통적인 프랑스 크루아상을 사랑하는 LA 시민들을 프랑스 재료, 프랑스 기술 등이 사로잡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