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일대 오늘(24일)까지는 한낮에 더운 날씨가 지속되지만, 내일(25일)부터는 기온이 차차 떨어질 전망이다.
내일부터 기온이 하락하면, 적어도 다음주 초까지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LA와 오렌지카운티, 오늘 오전에 구름이 개고 난 후에 낮 기온은 80도대 초반을 나타낼 것으로 예보됐다.
이어 이번 주말 낮 기온은 70도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밸리와 인랜드 엠파이어는 오늘도 화창하고 더운 가운데 낮 기온 80도대 중후반까지 오른다.
이 지역은 주말에도 비슷한 날씨를 보이며 덥겠지만,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역시 기온이 70도대로 떨어지며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해안가는 오늘 오전에는 흐리다 오후 들어 맑아지는 가운데 낮 최고 60도대 후반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