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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유권자 약 3백만명 사전투표 마쳐

11월 5일 선거일을 앞두고 CA 유권자 약 3백만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어제(23일) CA주 총무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85만 6천 166명 유권자들이 이미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LA카운티였다.

이어 샌디에고와 오렌지카운티가 그 뒤를 이었다.

북가주 배이 애리아 9개 카운티 중에서는 산타 클라라 카운티에 이어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에서 사전투표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CA주는 대선에서 민주당 강세지만, 경쟁이 치열한 몇몇 선거에 따라 공화당이 연방하원 다수당을 유지할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목된다.

또 유권자들은 대선과 연방하원 선거 외에 연방상원 선거와 CA주 주민발의안 10개 그리고 지역 선거 등에도 투표하게 된다.

CA주에서는 개표가 얼마나 느리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어느 후보가 승리했는지를 파악하는데 며칠에서 심지어 몇주가 걸릴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