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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롱비치 노숙자 총격 살해 용의자 체포

지난 2021년 롱비치에서 발생한 노숙자 살해 사건 용의자가 전격 체포됐다. 

롱비치 경찰국은 지난 2021년 1월 2300블락 이스트 68가에 위치한 노숙자 텐트촌에서 당시 64살이던 노숙자 사무엘 비얄바(Samuel Villalba)가 총격 살해당한 사건과 관련해 올해 47살 앤드류 레이나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건 당시 목격자들은 현장에서 남성 2명이 도보로 도주했다고 밝혔지만 용의자들의 행방은 오리무중이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증언 등을 토대로 지난 수 년간 조사를 벌였고 레이나를 용의자로 특정해 체포한 것이다. 

레이나는 보석금 200만 달러가 책정된채 구치소에 수감중이다. 

경찰은 총격 살해 동기를 조사중인 가운데 갱단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