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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고장 등 보고하는 LA메트로 앱 새 버전 출시

LA메트로가 범죄와 시설 고장 등을 보고할 수 있는 앱 새 버전을 출시했다.

LA메트로는 어제(28일) 승객들이 안전, 보안 그리고 시설 점검 등에 대한 우려를 메트로 측에직접 보고할 수 있는 앱 Transit Watch 3.0을 다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LA메트로에 따르면 앱 Transit Watch 3.0은 승객들에게
위치 기반 서비스,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이미지와 비디오 공유와 같은 다양한 도구를 탐색하고 사용할 수 있는 한층 쉬운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앱은 LA 카운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14개 언어로 제공되는데, 여기에는 한국어도 포함된다.

LA메트로 측은 성명을 통해 직장이나 학교 또는 친구를 방문하러 가는 중 우려스러운 일을 보게 된다면 언제든 앱을 통해 현 위치와 영상 등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보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앱 Transit Watch 3.0은 애플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