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하루 혼조세로 마감하고 이틀 떨어지고 이틀 오른 이번주를 3주만에 엇갈린 주로 마무리했다.
국채금리가 이틀째 오르고 기술주들에 집중된 패닉 셀링이 3일째 이어진 상황에서 매도심리는 이틀연속 불붙은 상태를 유지했다.
약세로 출발한후 잠시 혼조세로 반등했다.
sell off mode로 꺾인 장은 전혀 회복의 조짐을 보이지 않았다.
3일연속 초토화된 NASDAQ이 이번주를 13주만에 가장 크게 떨어진 최악의 주로 기록한 가운데 이틀 떨어지고 3일이나 오른 DJ는 3대지수들중 유일하게 이번주를 상승한 주로 마무리하는데 성공했다.
그럼에도 공포지수로 불리우는 VIX 인덱스는 4일연속 오르며 13주 최고치로 치솟아 어제와 오늘 지속된 sell off mode가 추가하락 가능성을 높였음을 암시했다.
한편 NFLX는 기대치를 상회한 실적호조에도 불구하고 엇갈린 전망을 발표하며 6주 최저치로 밀려 최근 10일동안 9일을 떨어지는 불안정한 모습을 나타냈다.
김재환
아티스 캐피탈 대표 & 증권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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