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추라와 오렌지 카운티 등 총 4곳에서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여성이 체포됐다.
벤추라 카운티 셰리프국은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로 올해 45살 아만다 시아(Amanda Xia)를 체포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용의 여성이 운영한 성매매 업소 4곳은 모두 피부 관리와 마사지를 하는 스파(Spa) 시설로 위장한 매장인 것으로 드러났다.
당초 경찰은 사우전드오크스(Thousand Oaks) 100블락 노스 랜초 로드에 위치한 한 매장이 성매매 업소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해당 매장의 업주인 시아가 성매매를 통해 수익을 얻고 있다는 증거를 확보했고 또 다른 곳에서도 비슷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시아는 벤추라 카운티 사우전드오크스 지역에서 2곳과 오렌지 카운티 레이크포레스트 지역에서 2곳, 총 4곳에서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각 매장에서 하루 이용자 수만 두 자릿수에 달한다고 밝혔다.
결국 지난 13일 시아는 오렌지 카운티 자택에서 체포됐으며 10단 달러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