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지역 프리웨이에서 차량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총상을 입었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 CHP는 로드 레이지(road rage)에 의해 일어났을 수 있는 사건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CHP에 따르면 경찰은 오늘(27일) 새벽 0시 12분쯤 5번 프리웨이 남쪽방면과 만나는 710번 프리웨이 남쪽방면으로 출동해 총상을 입은 1명을 발견했다.
다른 차량에 누군가가 토요타 프리우스 차량을 향해 총격을 가해 프리우스 탑승자 최소 1명이 총상을 입은 것이다.
총에 맞은 사람이 프리우스 차량 운전자인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부상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프리우스 차량에는 최소 3개의 총탄 구멍이 났다.
CHP는 710번 프리웨이 남쪽방면 3가 부근의 전 차선을 폐쇄한 채 조사를 벌였지만, 아직까지 총격 용의자에 관한 정보는 알려진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