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교육원이 오늘(16일)부터 2025 봄학기 성인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LA한국교육원은 한인 성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양·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평생교육 기반을 확충하고 문화 결핍 예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연중 내내 성인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2025 봄학기 성인평생교육 프로그램은 3개 교양강좌와 10개 문화강좌로 구성된다.
특히 한인들의 강좌 개설 요구가 많았던 한지공예와 가야금 그리고 라인댄스 등 3개 문화강좌를 새롭게 선보인다.
교양강좌는 영어와 초급 컴퓨터, 초급 스마트폰 등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새해 1월 6일부터 주 2회씩 총 3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강좌는 난타·사물놀이, 한국무용, 민화, 캘리그라피, 한국화, 한지공예, 서예, 가야금, 라인댄스 그리고 우리민요·노래 등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2월 3일부터 주 1회씩 총 14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등록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 그리고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18살 이상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선착순으로 등록할 수 있다.
강전훈 LA한국교육원장은 성인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들이 배움을 즐기며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평생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